현대차그룹, IIHS 안전 평가서 ‘22개 차종’ 최다 선정! 토요타·혼다 압도적인 승리!
WRITE.2024 12 19 15:57
UPDATE.2024 12 19 15:57
깐깐해진 IIHS 평가 기준에도 끄떡없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안전성 끝판왕’ 등극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평가에서 토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를 가장 많이 보유한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려 22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까다로운 IIHS, 올해부터 평가 기준 대폭 강화… 현대차그룹은 ‘거뜬’
IIHS는 올해부터 뒷좌석 승객 보호 및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 평가 기준을 대폭 높였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에도 굴하지 않고 22개 차종을 TSP 또는 TSP+ 등급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안전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5 북미 올해의 차’ 후보 K4, 안전성까지 인정받다!
특히,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기아 K4가 TSP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K4는 이번 평가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상품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현대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전 차종에서 고른 안전성 확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개 차종, 제네시스 8개 차종, 기아 5개 차종 등 총 22개 차종을 TSP와 TSP+ 등급으로 확보했다. 토요타(18개)와 혼다(11개)를 크게 앞지르는 압도적인 결과다.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투싼 등 전기차 모델들도 높은 안전 등급을 받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안전성을 놓치지 않았다.
글로벌 안전 표준 이끄는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안전 최우선’
현대차그룹은 이번 IIHS 평가 결과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며 글로벌 안전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