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반격! 가성비 끝판왕 SUV ‘빅스터’ 등장!
다치아는 그동안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실용적인 자동차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빅스터는 다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마치 럭셔리 브랜드의 SUV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19인치의 웅장한 휠,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 유니크한 Y자형 테일램프는 빅스터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빅스터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대 667L에 달하는 트렁크 용량을 자랑한다. 10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1인치 터치스크린은 운전자에게 편리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무선 스마트폰 충전, 전동식 트렁크, 파노라마 선루프 등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추고 있다.
빅스터는 1.6리터 가솔린 엔진부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13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도심 주행 시 전기 모드로 약 80%까지 주행 가능하다. 놀라운 것은 LPG 주행 옵션도 제공한다는 사실! 연료비 걱정을 덜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빅스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다치아의 기존 모델인 더스터는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빅스터 역시 사륜구동 옵션과 다양한 주행 모드(눈, 진흙, 오프로드 등)를 제공하여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치아는 르노 그룹의 저가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서 가성비를 무기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소형차 산데로는 올해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등극하며 다치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빅스터는 다치아의 성공 전략을 이어받아 저렴한 가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뛰어난 성능까지 갖춘 ‘완성형 SUV’로서 유럽 시장을 다시 한번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5천만원대로 즐기는 럭셔리 SUV, 빅스터!
빅스터는 2025년 초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파운드(약 5350만 원) 이하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5천만원대로 럭셔리 SUV를 경험할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 가격이다! 가성비와 디자인, 성능까지 모두 갖춘 빅스터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