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 전기차로 고카트 감성 제대로 살렸다! 짜릿한 퍼포먼스에 심장 쿵쾅! “벤츠? BMW? 저리 가라!” 미니쿠퍼 JCW 전기차, 파리 모터쇼 강타!
WRITE.
2024 10 18 11:02
UPDATE.
2024 10 18 11:02
미니(MINI)가 드디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14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미니쿠퍼 JCW 일렉트릭과 JCW 에이스맨은 깜찍한 디자인에 폭발적인 성능까지 갖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다.
“부스트 모드”로 숨겨진 야성을 깨워라!
미니쿠퍼 JCW 일렉트릭과 JCW 에이스맨은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고성능 전기차다. 특히 “부스트 모드”를 탑재해 짜릿한 가속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JCW 일렉트릭은 전륜구동 싱글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기본형 전기차보다 무려 40마력이나 높아진 출력으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패들을 누르면 “부스트 모드”가 활성화되면서 27마력이 추가되어 총 282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9초 만에 도달하는 엄청난 가속력은 마치 고카트를 타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소형 SUV JCW 에이스맨 역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 만에 주파한다.
작지만 강하다! 300km 넘는 주행거리로 장거리 여행도 OK!
JCW 일렉트릭과 JCW 에이스맨은 각각 54.2kWh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WLTP 기준 최대 371km와 35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출력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0km가 넘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하여,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다!
“JCW”만의 스포티한 디자인, 심장을 뛰게 하는 매력!
JCW 전기차들은 고성능 모델다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후면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JCW 배지까지, 기존 JCW 트림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JCW 일렉트릭에는 18인치 휠, JCW 에이스맨에는 19인치 휠이 장착되며, 두 모델 모두 하이 그립 타이어를 적용하여 뛰어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고카트를 타는 듯한 짜릿한 핸들링!
JCW 전용 서스펜션과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는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그대로 살려준다. 날카로운 코너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운전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한다.
미니의 전기차 시대, 이제 시작이다!미니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JCW 전기차 출시는 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JCW 일렉트릭과 JCW 에이스맨은 먼저 중국에서 생산되고, 2026년부터는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미니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니쿠퍼 JCW 전기차의 등장으로, 전기차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