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드디어 미쳤다! 슈퍼카 뺨치는 성능에 럭셔리 끝판왕 디자인까지 갖춘 ‘뮬리너’ 라인업을 들고 한국 시장을 뒤집어 놓겠다고 선언했으니, 이건 뭐 자동차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 따로 없다.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궁극의 럭셔리카다.
일단 디자인부터 압도적이다. 뮬리너의 시그니처인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마치 다이아몬드를 흩뿌려 놓은 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여기에 크롬으로 번쩍이는 센터 바, 로워 그릴, 측면 몰딩, 머플러 팁까지... 그야말로 “블링블링” 그 자체! 밤에는 뮬리너 특유의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적용된 트윈 싱글 헤드램프가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영롱하게 빛난다.
차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질 준비를 해야 한다. 뮬리너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듯한 최고급 가죽 시트, 대시보드, 도어 패널은 그야말로 예술 작품이다. 세 가지 컬러 조합으로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예쁘기만 한 게 다가 아니다!” 뮬리너 라인업은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대 782마력의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102.05kg.m의 토크는 슈퍼카 부럽지 않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선사하며, 동시에 낮은 탄소 배출량으로 친환경까지 챙겼다.
뮬리너 라인업에는 벤틀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탑재되어 있다.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은 어떤 노면에서도 최상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보장한다. 굽이진 산길도,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도 문제없다!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벤틀리!
벤틀리 뮬리너 라인업은 영국 크루 공장에서 장인들의 손길로 한 땀 한 땀 제작된다. 101가지 외장 페인트 옵션, 15가지 메인 가죽 색상, 11가지 보조 가죽 색상, 6가지 액센트 컬러... 이 중에서 내 마음대로 조합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만들 수 있다.
2025년, 한국 도로를 점령할 럭셔리 끝판왕!
벤틀리 뮬리너 라인업은 2025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럭셔리카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벤틀리 뮬리너! 과연 한국 시장에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