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신형 터레인 (출처=GMC)
GMC가 야심차게 선보인 3세대 신형 터레인,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도심형 SUV의 편안함과 오프로드의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이 팔방미인 SUV는 공개되자마자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에도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는 가운데, 신형 터레인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이쿼녹스 형님 납셨다!” 쉐보레 DNA에 GMC 감성 더한 터레인

신형 터레인은 쉐보레 이쿼녹스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지만, GMC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마치 ‘이쿼녹스 형님’이 나타난 듯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터레인은, 도심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C”자 눈매에 근육질 몸매…터레인, 디자인부터 압도적!

신형 터레인의 디자인은 한마디로 ‘강렬함’ 그 자체다. GMC의 시그니처인 대형 그릴과 C자형 주간주행등은 터레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특히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AT4와 플래그십 트림인 드날리에는 LED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된 헤드램프와 금속 차체 하부 보호 커버가 적용돼, 거친 야생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럭셔리 SUV의 정석”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로 무장한 실내

터레인의 실내는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로 가득하다.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힘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터레인, 탄탄한 기본기 탑재

터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8kgm를 발휘한다. 모든 트림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오르막길 밀림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높였다.
3세대 신형 터레인 (출처=GMC)
“한국 시장, 긴장해야 할 듯”…터레인, 국내 출시 가능성은?

신형 터레인은 올해 4분기 북미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시장으로의 출시도 예상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출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터레인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면, 쏘렌토, 싼타페 등 국산 SUV는 물론, 수입 SUV 시장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터레인, 한국 소비자 마음 훔칠 수 있을까?”

GMC 신형 터레인은 강렬한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매력적인 SUV다.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SUV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터레인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