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QE. 하지만 배터리 문제를 제외하면 오너들의 평가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다. 네이버 오너 평가에서 무려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역시 벤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과연 EQE는 어떤 매력으로 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EQE, 가격 빼고 다 만족!

네이버 오너 평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EQE는 가격(7.7점)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행거리와 주행 성능은 각각 9.9점, 9.8점으로 압도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품질·거주성과 디자인 역시 9점대 중반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겨울에도 600km는 거뜬!” 놀라운 실주행거리

EQE 오너들이 가장 극찬하는 부분은 바로 ‘주행거리’다.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길어야 하는데, 이 차는 정말 최고다”, “겨울을 제외하면 기본 600km 주행 가능하고, 날씨 좋으면 700km까지도 가능하다” 등 칭찬 일색이다. 국내 환경부 인증 복합 주행거리인 471km를 훌쩍 뛰어넘는 실주행거리는 EQE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역시 벤츠!” 럭셔리한 승차감과 정숙성

EQE의 승차감 역시 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통통 튀는 느낌은 있지만 전반적인 주행 질감은 뛰어나다”, “외부 소음이 없어 실내가 정말 조용하다”, “전기차 특유의 이질감 없는 주행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은 EQE에서도 빛을 발한다.


비싼 가격은 옥에 티, 하지만 유지비로 상쇄 가능!

오너들은 EQE의 높은 가격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뛰어난 주행 성능, 편의 사양, 넓은 실내 공간 등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내연기관차 대비 저렴한 유지비가 비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는 평가도 있었다.

“역시 벤츠!” 오너들이 말하는 EQE의 진짜 매력

EQE 오너들은 한마디로 “역시 벤츠”라고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긴 주행거리,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주행 감성과 전기차의 강력한 성능까지! EQE는 벤츠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전기차임을 증명했다.

EQE,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면?

EQE는 화재 이슈에도 불구하고 오너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만약 향후 큰 폭의 프로모션이나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솔직 담백한 오너들의 목소리,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는 실제 차량 소유자들의 인증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소유자 인증이 완료되면 누구나 평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점수와 평가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따라서 EQE에 대한 평균 점수는 앞으로도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EQE, 화재 논란을 딛고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앞으로 EQE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