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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할 9월 여행지 BEST 4, 팜파스부터 댑싸리까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지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 계절입니다. 2024년 가을 9월, 놓치지 말아야 할 아름다운 여행지 BEST 4를 소개합니다.
1. 살랑살랑 팜파스와 함께, 태안 청산수목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한 태안 청산수목원은 200여 종의 연꽃과 수련, 다양한 수생식물과 나무, 야생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연꽃이 가득한 연원, 화가 밀레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밀레 정원’, 메타세쿼이아 길, 미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 팜파스는 햇살에 부서지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태안 청산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봄(4~5월)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하절기(6~10월)에는 오전 8시부터 일몰 시까지, 동절기(11~3월)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일몰 1시간 전입니다. 이용요금은 12~3월에는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유아 4,000원이며, 4~8월 중순에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7,000원, 유아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