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전소민 SNS)
런닝맨에서 6년간 고정멤버로 활약한 ‘전소발’ 배우 전소민이 하차 이후 1년 만에 게스트로 돌아온다.

30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에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고 공식 확인했다.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6년간 고정으로 활약한 런닝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내년 1월 송출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하차 후 1년 2개월 만에 방송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셈이다.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다니엘을 비롯해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멤버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3일에는 런닝맨 멤버 지석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전소민(유튜브 ‘지편한세상’ 캡처)
전소민(유튜브 ‘지편한세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소발아”라고 전소민을 반갑게 부르기도 했다. 지석진은 “전소민이 방송에서 하차한 이후 처음본다”면서 “당시 하차의사를 밝혔을 때 응원은 했지만 아쉬웠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지석진과 대화를 나누면서 지인의 카페에서 알바를 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29살에 카페에서 알바를 오래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다시 배우를 꿈꾸던 시기가 떠올라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소민(전소민 SNS)
전소민(전소민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