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전현무계획3’, 미식의 도시 대구에서 펼쳐진 새해 첫 먹트립
‘대구 사위’ 곽튜브 앞세웠지만… 사장님 단호한 거절에 ‘당혹’
MBN·채널S ‘전현무계획3’
방송인 전현무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촬영 섭외에 실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MBN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측은 오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미식의 도시’ 대구로 떠나는 여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행은 최근 결혼한 ‘새신랑’ 곽튜브의 처가가 있는 곳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2026년 새해가 밝았다. 그 첫 시작을 알릴 도시는 바로 대구”라며 힘차게 외쳤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바로 ‘대구의 사위’ 아니냐”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제수씨 친정이 있는 곳인 만큼 오늘은 곽튜브 특집”이라며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실 만한 맛집을 찾아보자”고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구 사위도 소용없던 촬영 섭외
두 사람이 ‘대구의 사위’ 파워를 믿고 야심 차게 찾아간 곳은 ‘생선계의 꽃등심’이라 불리는 ‘흑태찜’으로 유명한 한 식당이었다. 대구의 진짜 맛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식당에 들어섰지만, 이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식당 사장님이 “촬영 안 합니다”라며 한마디로 섭외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전현무계획’은 사전 섭외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만큼, 이 같은 돌발 상황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새해 첫 촬영부터 시작된 거절에 두 사람의 당황한 기색은 역력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새해 첫 방송인데…”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냈지만, 사장님의 반응은 냉담했다. 과연 이들이 사장님의 마음을 돌리고 새해 첫 ‘흑태찜’을 맛볼 수 있을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계획이 계획 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오직 그 지역 출신이거나 오랜 기간 거주한 현지인들의 추천만을 받아 식당을 찾아 나서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PPL(간접광고)이나 사전 섭외가 없어 시청자들에게 꾸밈없는 ‘진짜 맛집’을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남다른 맛 표현과 곽튜브의 솔직한 리액션이 어우러져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방송 앞두고 시청자 기대감 폭발
대구 편 예고가 공개되자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조합은 믿고 본다”, “대구 사위 곽튜브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하다”, “저 식당 어딘지 꼭 찾아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의 사위’라는 특급 찬스를 등에 업은 곽튜브와 전현무의 대구 먹방 여행기는 오는 2일 오후 9시 10분 MBN ‘전현무계획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