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집밥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연인 조혜원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유노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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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이어 여자친구와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미래도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그 냄새에 잠에서 깼다고 하더라.조 그런데 그 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 이게 내 삶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엔 화려한 인생을 꿈꿨지만 이제는 알겠다. 나는 그냥 가족들한테 집밥 해주고, 아기들 이유식 만들어주고, 손님 오면 밥해주는 삶이 행복하다. 하루 종일 주방에 서 있어도 전혀 힘들지 않다”며 가족 중심의 따뜻한 삶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이장우의 진솔한 고백과 함께, 결혼을 앞둔 남자의 성숙한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유노집밥’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