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형수’ 코너를 통해 아이를 갖게 된 계기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일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원래는 딩크족으로 살 생각이었다. 둘이서 노후를 잘 보내면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고 결혼 초 심경을 고백했다.
케이윌 유튜브 채널
술자리에서도 자꾸 아이 이야기를 꺼내더라”며 당시를 회상한 손담비는, “부부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맞춰가는 시간이 없었다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기도, 아이를 낳기도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 SNS
시험관 시술은 두 차례에 걸쳐 총 8개월간 진행됐다. 첫 번째 시술은 저체중 문제로 아쉽게 실패했지만, 이후 몸 관리를 통해 두 번째 시술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2번 만에 성공했고, 지금은 첫 딸 해이 양을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고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케이윌 유튜브 채널
손담비 SNS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