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실용성과 가성비 모두 갖춘 소형 전기 SUV ‘퓨마 Gen-E’ 출시… “23분 만에 급속 충전까지 가능하다고?”

포드 퓨마 Gen-E 측면 (출처=포드)
포드 퓨마 Gen-E 측면 (출처=포드)
포드가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바로 5천만원대로 출시된 소형 전기 SUV ‘퓨마 Gen-E’다. “가성비 끝판왕 등장!”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376km를 주행할 수 있는 퓨마 Gen-E는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특히 23분 만에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이라니… 포드가 작정했네!”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퓨마 Gen-E는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드 퓨마 Gen-E 정면 (출처=포드)
포드 퓨마 Gen-E 정면 (출처=포드)
“소형 SUV 맞아?”… 넓은 트렁크 공간과 머스탱 마하-E 닮은 디자인

퓨마 Gen-E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인 퓨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전기차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트렁크 공간이 이렇게 넓다고?” 574ℓ의 넓은 트렁크 용량에 하단 추가 수납 공간인 기가박스(Gigabox)와 43ℓ 전면 트렁크까지 더해져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짐 걱정은 이제 그만!” 외관 디자인은 포드의 전기차 아이콘인 머스탱 마하-E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그릴을 막고 범퍼 디자인을 다듬어 공기역학적 효율을 높였으며, 독특한 ‘C’자형 헤드램프는 그대로 유지했다. “디자인 진짜 예쁘다!”
포드 퓨마 Gen-E 측면 (출처=포드)
포드 퓨마 Gen-E 측면 (출처=포드)
“166마력 싱글 모터 탑재”… 8초 만에 시속 100km 도달하는 가속력

퓨마 Gen-E는 전륜구동 싱글 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66마력, 최대 토크 30.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8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가속력도 꽤 괜찮은데?” 100kW급 급속 충전 기술을 지원하여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단 23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잠깐 커피 마시는 사이에 충전 끝!”
포드 퓨마 Gen-E 측후면 (출처=포드)
포드 퓨마 Gen-E 측후면 (출처=포드)
“12.8인치 디지털 계기판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첨단 기능과 편의 사양 가득

퓨마 Gen-E의 실내는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으로 가득하다. 12.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무선 폰 프로젝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동 트렁크 등 첨단 기술도 적용되었다. “5천만원대에 이 정도 옵션이면 대박 아닌가?”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플로팅 스타일 센터 콘솔은 실용성을 더한다.
포드 퓨마 Gen-E 실내 (출처=포드)
포드 퓨마 Gen-E 실내 (출처=포드)
“유럽에서 5380만원부터 판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

퓨마 Gen-E는 유럽 시장에서 셀렉트 트림 2만 9995파운드(약 5380만원), 프리미엄 트림 3만 1995파운드(약 5740만원)에 판매된다. “한국에도 출시되면 좋겠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 첨단 기술을 갖춘 퓨마 Gen-E는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