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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흔들릴까 NASA 불렀다” 8억 5천 페라리 첫 전기차, 이미 완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첫 순수 전기차 ‘루체(Luce)’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단순한 전동화 모델 출시를 넘어, 개발 과정에 우주 항공 기술까지 동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성능은 이미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공식적으로 외관이 공개되기도 전에 2027년 생산 물량까지 사실상 판매가 끝났다는 점이다. 가격표에 붙은 8억 5천만 원이라는 숫자는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가속 2.5초에 NASA를 동원한 배경 상상을 초월하는 성능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질문을 낳았다. 루체는 4개의 전기 모터로 합산 최고출력 968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5초 만에 주파한다. 이러한 폭발적인 가속력은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신체적 부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페라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공식 연구를 의뢰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NASA 연구 결과,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가속이 지속될 경우 귀 안의 전정 기관이 심하게 흔들리게 된다. 이는 뇌와 시각 정보의 불일치를 일으켜 극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