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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연애하더니… ♥정경호와 맞붙은 ‘이 드라마’ 첫방 시청률 ‘충격’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배우 최수영과 정경호가 안방극장에서 흥미로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공교롭게도 ‘변호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최수영 주연의 신작이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작인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로,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애 구하러 나선 변호사, 최수영의 아이돌아이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 자신의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성공한 변호사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골드보이즈’의 열혈 팬인 맹세나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최애 멤버 도라익이 팀 리더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자, 그의 변호를 맡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팬들의 사생활 침해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