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720마력 ‘괴물’로 재탄생! 롤스로이스 컬리넌, 만소리 튜닝에 ‘환골탈태’
“이게 정녕 롤스로이스라고?” 럭셔리 끝판왕,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가 독일 튜닝 명가 ‘만소리(Mansory)’의 손길을 거쳐, 더욱 대담하고 강력한 ‘괴물’로 재탄생했다. 6개월 전 페이스리프트 된 컬리넌 시리즈 II에 만소리만의 독창적인 튜닝이 더해져, 럭셔리 SUV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 “순정은 잊어라” 극강의 카리스마 뿜어내는 디자인
만소리는 컬리넌 시리즈 II의 웅장함에 극강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회색과 검정,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이번 튜닝 모델은, 전면부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낮아진 공기 흡입구와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은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풍기고, 확장된 LED 주간 주행등은 마치 맹수의 눈빛처럼 강렬하다. 범퍼 그릴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패턴을 그대로 살려, 럭셔리 DNA를 잃지 않았다. 여기에 파란색 또는 흰색 백라이트,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가 더해져, “튜닝카는 양카”라는 편견을 단번에 깨부순다. 새롭게 디자인된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 마스코트와 두 가지 카본 파이버 마감 옵션의 보닛은, 만소리 튜닝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근육질 짐승” 옆태, AMG 뺨치는 뒷태
측면 디자인은 마치 잘 다듬어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