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양념에만 넣던 토마토, 3개월 먹자 ‘뇌 기능’에 나타난 변화
붉은 토마토는 한국 식탁에서 주로 소스나 곁들임 재료로 쓰인다. 하지만 유럽의 일부 장수 지역에서는 매일 챙겨 먹는 건강 식단의 핵심으로 꼽힌다.
최근 토마토가 중장년층의 인지 기능과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핵심 성분은 ‘리코펜’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녔다.
특히 특정 형태로 3개월간 섭취했을 때 주의력과 기억력 점수가 개선됐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3개월 섭취로 뇌 기능 점수가 달라진 배경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토마토 페이스트 섭취에 따른 인지 기능 변화를 살폈다. 40~55세 건강한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체중 1kg당 0.5g의 농축 토마토 페이스트를 매일 섭취하게 했다. 체중 60kg 성인 기준 약 30g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 결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섭취한 기간에 주의력과 연상 기억을 평가하는 일부 점수가 개선되는 결과가 관찰됐다. 다만 연구 참여자가 47명인 소규모 시험이라는 한계가 있다. 토마토가 치매를 직접 예방한다고 단정하기보다, 인지 건강과 관련해 추가 연구가 필요한 식품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뇌 건강의 시작은 튼튼한 혈관에 있다 뇌는 혈류를 통해 산소와 영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