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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영화 보려고 작정했네”… 제네시스 GV90, 버튼 누르니 화면이 ‘쑥’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실내가 공개되자 이목이 한 기능에 쏠리고 있다. 이른바 ‘극장모드’로 불리는 팝업형 디스플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단순한 대화면을 넘어, 뱅앤올룹슨 음향 시스템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예고했다.
이 기능의 구체적인 제원이 공개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와이드 스크린이지만, 필요에 따라 그 모습을 바꾸는 구조다.
버튼 하나로 90mm 솟아오르는 화면의 정체
GV90의 디스플레이는 평상시 23.6인치 크기를 유지하다가, 센터패널 버튼을 누르면 위로 90mm(약 3.5인치) 솟아오른다. 이를 통해 화면은 최대 24.6인치까지 확장된다.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청 가능 면적이 약 70% 증가하는 점이 핵심이다.
브러시리스 모터와 랙-피니언 기어 구조를 적용해 부드럽게 움직인다. 확장된 화면은 3840x144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25개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몰입감을 더한다. 차량 내부가 순식간에 개인 영화관으로 바뀌는 셈이다.
물론 안전을 고려해 주차(P단) 상태에서만 작동한다. 주행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수축해 에어백 전개를 방해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