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겨울을 나고 있는 7월이다. 최고기온도 10도에 불과해 활동하기 편해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영화 미션임파서블2 촬영지로 유명한 ‘라페루스’를 비롯해 호주의 상징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눈이 즐거운 장소들이 많다. 더불어 광활한 대자연까지 갖춘 호주는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거대한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와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의 조개껍질 모양 지붕을 만날 수 있는 곳. 이 곳은 호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의 도시경관과 함께 쿠지(Coogee)부터 본다이(Bondi)까지 해안을 따라 백사장이 길게 뻗어 있는 비치라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최고의 해변으로 불리는 이 곳은 많은 서퍼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바다’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울루루
골드 코스트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열대 기후, 다양한 레스토랑과 울창한 열대우림을 모두 갖춘 이 곳은 호주의 모든 것을 담아낸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디(Goldie)’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다양한 테마 파크와 관광 명소들이 즐비해 온 가족이 좋아하는 관광명소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