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카니발·펠리세이드 고민이라면… 한번 충전 515km 가는 토요타 전기 SUV
토요타가 브랜드의 대표 대형 SUV, 하이랜더의 5세대 모델을 순수 전기차로 공개하며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미국 현지 시각 10일 처음 공개된 신형 ‘하이랜더 EV’는 기존 모델의 장점인 내구성과 신뢰도를 계승하면서도, 완전 전동화라는 파격적인 변신을 택했다. 올해 말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팰리세이드보다 커진 압도적 덩치 신형 하이랜더는 가장 먼저 차체부터 키웠다. 전장은 5,050mm로 기존보다 85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무려 200mm 늘어난 3,050mm에 달한다. 이는 국내 대표 대형 SUV인 현대 팰리세이드(전장 4,995mm, 휠베이스 2,900mm)를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수치다. 디자인은 토요타의 최신 전기차 패밀리룩인 ‘해머헤드’ 콘셉트를 적용했다. 얇은 주간주행등을 상단에, 메인 램프는 범퍼 양쪽으로 분리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반매립형 도어 핸들과 각진 후면 디자인은 전기 SUV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컵홀더만 18개 패밀리카의 정석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중앙 디스
202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