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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대 하이브리드 끝판왕?” 토요타, 中 노린 ‘캠리 글로리어스’ 에디션 공개
“판매 부진? 두고 봐!” 토요타가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9세대 풀체인지 신형 캠리를 기반으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스페셜 버전, ‘캠리 글로리어스 에디션’을 전격 공개한 것. 4천만 원대 가격에 194마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럭셔리한 실내까지 갖춘 이 특별한 캠리, 과연 중국 시장에서 토요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무광 그레이 갑옷 두른 캠리, “이것이 글로리어스다”
캠리 글로리어스 에디션은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무광 그레이 컬러는 마치 중세 기사의 갑옷을 연상시키며, 블랙으로 처리된 토요타 엠블럼과 캠리 레터링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스플리터, 스포티한 디자인의 19인치 휠은 “나, 그냥 캠리가 아니야!”라고 외치는 듯하다. 전용 디퓨저와 립 스포일러는 고성능 세단의 DNA를 드러내며,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벨벳과 천연 가죽, 64색 앰비언트 라이트 향연, “이것이 4천만 원대 럭셔리”
실내는 럭셔리와 하이테크의 조화가 돋보인다. 벨벳과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탑승자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 패턴 형태로 배치된 64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