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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의 마지막 겨울”...오윤아, 아들과 함께 사진 한 장에 담긴 엄마의 시간
“10대의 끝자락”, 한 문장에 담긴 감정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10대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는 12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민이의 10대 마지막 겨울”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길지 않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미래를 향한 엄마의 복합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 속 ‘민이’, 조용하지만 단단한 성장 공개된 사진 속 민이는 겨울 풍경 속에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의 앳된 모습보다는 한층 성숙해진 느낌이 강해, 곧 20대를 맞이할 청년의 문턱에 서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오윤아가 직접 언급하지 않아도, 사진 한 장만으로도 세월의 흐름과 아이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홀로 키워온 시간, 묵묵히 쌓아온 일상 오윤아는 2015년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한 이후 아들 민이를 홀로 키워왔다. 그 과정은 늘 화려하지도, 쉽지도 않았지만 그는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향한 책임감과 사랑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엄마이자 가장으로서의 삶은 그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고, 이번 게시물 역시 그런 시간의 연장선에 있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엄마 오윤아’의 얼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