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국차 무시하다 큰코다친다, 스펙은 제네시스급 가격은 다이소급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중국 지리(Geely)자동차가 작정하고 만든 5세대 신형 엠그란드(Emgrand) 가 그 주인공이다. 가격표를 보면 눈을 의심하게 된다. 시작가는 약 9,000달러, 우리 돈으로 단돈 1,319만 원 수준이다. 국내에서 경차 캐스퍼나 모닝 깡통 옵션을 겨우 살 수 있는 돈으로, 중형급 세단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체급 깡패, 아반떼는 명함도 못 내민다 가장 충격적인 건 차체 크기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다. 신형 엠그란드의 전장은 무려 4,815mm에 달한다. 국산 준중형의 절대강자 현대 아반떼(4,710mm)보다 100mm 이상 길고, 심지어 윗급인 쏘나타나 K5에 육박하는 덩치다. 휠베이스 역시 2,755mm로 넉넉해, 뒷좌석에 성인이 다리를 꼬고 앉아도 충분한 공간을 자랑한다. 1,00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준대형급의 웅장한 포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차의 존재 가치는 충분하다. 지리자동차의 무서운 공급망 관리와 원가 절감 능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심장도 바꿨다, 181마력의 반전 매력 덩치만 큰 게 아니다. 달리기 실력도 일취월장했다. 기존의 심심했던 1.5 자
202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