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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당 41초’, “하루 1000명 성관계 도전” 선언한 성인 콘텐츠 인플루언서
성인 콘텐츠 인플루언서 릴리 필립스(23)가 하루 동안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훈련처럼 준비 중…신기록 도전은 나의 목표”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스는 오는 1월, 24시간 내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도전을 통해 기존 기록을 뛰어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최다 기록은 2004년 폴란드 성인산업 박람회에서 성인 영화배우 리사 스팍스가 달성한 919명이다. 스팍스는 이후 “이 도전은 내 경력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밝혔지만, 필립스는 이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필립스는 “이 도전은 마치 권투 경기처럼 철저한 신체 훈련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 모집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정비를 진행 중이며, 도전 당일 남성 참가자들에게 신분증 확인과 시간별 일정 관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 도전에서 드러난 내면의 갈등
필립스는 지난 10월, 101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소규모 도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기록한 유튜브 영상 제작자 조쉬 피터스는 “필립스는 겉으로는 이 과정을 즐긴다고 말했지만, 내면에는 큰 갈등이 있었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