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년의 기다림은 끝났다…역대급 성능의 ‘폴스타 5’ 실물 공개
“테슬라 나와!”… 884마력 괴물 전기차, 드디어 한국 상륙
2020년, 콘셉트카 ‘프리셉트’ 공개만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드디어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들었다. 콘셉트카의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력을 고스란히 계승한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GT) ‘폴스타 5’가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내며 국내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괴물’이라 불릴 만한 압도적 성능 폴스타 5의 핵심은 단연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력한 성능이다.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후륜 모터를 중심으로 듀얼모터 시스템을 구축, 합산 최대 출력 650kW(약 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약 103.5kg·m)라는 가공할 만한 힘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2초. 웬만한 슈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능은 폴스타가 최초로 적용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이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차체 전체를 접착식으로 연결하는 이 기술은 2인승 스포츠카나 슈퍼카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게 해, 운전자가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정교한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