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슬리퍼 신으면 입장 안 돼요”… 6만원짜리 숲속 스파, 직접 가보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으레 따뜻한 온천이 생각난다. 특히 깊은 산속에서 즐기는 노천탕은 많은 이들이 그리는 풍경이다. 외딴 자연에 파묻힌 아담한 탕에 몸을 담그는 모습이다.
하지만 충북 제천의 한 숲속 스파는 이런 통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제천 시내에서 불과 20분 거리, 해발 500m 고지에 자리 잡은 이곳은 상상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단순히 크기만 한 것이 아니다.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엄격한 내부 규정을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해발 500m에 펼쳐진 초대형 스파 시설 이곳의 정체는 포레스트 리솜의 ‘해브나인 스파’다. 해발 약 500m 고지대에 위치해 깊은 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산골 온천이라는 예상과 달리, 동시 수용 인원이 약 1100명에 달하는 대형 복합 시설이다. 주차 공간 역시 차량 520대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넓고, 무료로 운영된다.
내부는 지하 2층과 3층으로 나뉘며, 신체 치유를 돕는 바데풀부터 아이들을 위한 아쿠아플레이존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야외에는 자연석을 깎아 만든 프라이빗 스톤스파와 이벤트스파도 마련돼 있다. 슬리퍼 금지, 음식물 반입도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