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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투싼 맞아?” 싼타페급 덩치로 돌아온 신형, XRT 버전까지
5세대 신형 투싼 풀체인지 모델이 실물을 드러냈다.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준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조짐을 보인다. 특히 한 체급 위인 싼타페를 넘보는 크기와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RT의 등장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단순히 디자인만 바꾼 수준이 아니다. 차량의 크기부터 실내 구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변화의 폭이 크다. 패밀리카나 레저용 SUV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한 상황이다.
싼타페와 비교되는 이유, 차체부터 달랐다
이전 모델과 나란히 세워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신형 투싼은 전장이 기존보다 6cm, 전폭은 4cm 늘어났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 역시 3cm 길어지면서 한층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수치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차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보닛과 펜더를 하나의 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하는 ‘클램쉘 후드’ 디자인으로 전면부가 넓어 보인다. 측면의 각진 캐릭터 라인은 SUV 특유의 단단한 인상을 완성한다.
오프로드 감성만 더한 게 아니다, XRT 트림의 진짜 매력
함께 공개된 XRT 트림은 단순한 디자인 패키지가 아니다.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