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기름값 걱정은 이제 옛말 될까… 한번 주유로 2000km 달리는 SUV 곧 상륙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전기차의 장점과 내연기관의 편리함을 극단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 상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한번 주유로 서울과 부산을 두 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주행거리를 앞세운 이 모델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잠재력을 품고 있다. 압도적인 효율, 영리한 시장 전략, 그리고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이 새로운 도전자를 파헤쳐 본다. 과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상식을 파괴하는 2000km 주행거리
화제의 중심에 선 모델은 중국 BYD가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다. 이 차량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압도적인 주행 가능 거리다. BYD의 차세대 DM-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완충 및 주유 시 총주행거리가 2000km에 달한다. 이는 이론상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을 2.5회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더욱 주목할 점은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200km 이상이라는 사실이다. 웬만한 단거리 전기차 수준의 주행거리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평일 출퇴근 및 시내 주행 시 기름을 한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