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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댕구알버섯’ 발견된 그곳…여름휴가 완벽 여행 가이드
최근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13년째 발견되면서 지리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축구공만 한 크기로 자라는 이 버섯은 생육 환경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리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토양이 매년 생육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맛비가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희귀 생물까지 품어낼 만큼 건강한 생태계를 간직한 지리산은 계곡과 숲길, 능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여행지이기도 하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에서 쉬고, 지리산둘레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노고단에서 탁 트인 풍경을 만나는 여행까지. 올여름 지리산이 다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발끝까지 시원한 계곡 여행…뱀사골·피아골·칠선계곡
여름 지리산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계곡이다. 깊은 숲이 만들어낸 그늘과 차가운 계곡물 덕분에 도심보다 훨씬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표적인 명소는 전북 남원의 뱀사골계곡이다.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계류와 울창한 숲이 이어져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기 좋다. 전남 구례의 피아골계곡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