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손목 통증 막는 ‘이 운동’…하루 몇 분이면 달라진다
하루 대부분을 쓰는 ‘손목’, 방치하면 부상 위험 커진다 키보드를 치고, 스마트폰을 들고, 운동을 하고, 물건을 드는 등 우리는 하루 종일 손목을 쓴다. 이처럼 작은 관절에 부담이 반복되다 보면 염좌, 인대 손상, 골절, 탈구와 같은 다양한 손목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손목 부상은 연간 10,000명당 3.8건 발생해, 목이나 눈 부상보다 더 흔하다.
손목 터널 증후군 등 만성 질환까지 포함하면 최대 수백만 명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전문가들은 “손목은 작은 관절이지만 노출되는 위험은 크다”며 꾸준한 근력 강화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손목 비틀기(Wrist Twist): 가장 기본이 되는 강화 운동 손목 훈련의 첫 단계는 ‘손목 비틀기’이다. 0.5~1kg 정도의 가벼운 아령을 한쪽 끝부분을 잡고 시작한다.
-팔을 평평한 표면 위에 올리고 아령을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 시작
-손바닥이 천장을 향할 때까지 손목을 천천히 회전
-다시 원래 자세로 되돌아오기
이 동작은 손목뿐 아니라 위팔과 아래팔 근육까지 자극해 손목의 안정성을 높인다. 당기는 느낌은 정상이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게를 줄이거나 맨손으로 진행해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