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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하는데 5분이면 끝?”… 꿈의 배터리 탑재한 ‘이 전기차’
중국 제일자동차(FAW)의 프리미엄 브랜드 홍치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차량에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실 수준의 테스트를 넘어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실험실 넘어 도로 위로
홍치는 지난달 31일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팩을 전기 SUV ‘티안궁(Tiangong) 06’ 프로토타입에 성공적으로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부품 개발이 아니라 실제 구동 가능한 차량에 시스템을 이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치 연구개발연구원이 주도해 개발한 이 배터리 시스템은 차량 조건에서의 통합 제어와 작동 안정성, 안전 성능 등을 검증받게 된다.
470일간의 집중 개발
이번에 탑재된 전고체 배터리는 총 470일간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핵심 기술인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을 비롯해 10Ah 및 60Ah 셀 성능 검증과 제조 공정 확보에 주력했다. 구체적인 에너지 밀도나 충전 속도 등 핵심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전압 대응 모듈 패키징 기술과 시스템 경량화 부분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고체 배터리를 기존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한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