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설 연휴 해외여행 ‘절반이 일본’…공항 가장 붐비는 날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권 발급 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난 가운데, 주요 여행 플랫폼 예약 데이터에서도 일본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 해외여행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전국 공항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면서, 가장 붐비는 날과 시간대를 둘러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2명 중 1명은 일본…중국·유럽 관심 확대
여향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클룩이 발표한 설 연휴(2월 중순 기준)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해외 숙소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했다. 설 연휴 해외여행객 2명 중 1명은 일본을 선택한 셈이다. 특히 교통패스, 테마파크 입장권, 버스투어 등 개별 이동과 맞춤형 체험을 결합한 자유여행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 자유여행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도쿄·오사카 지역의 테마파크와 신칸센 패스 상품, 후지산 당일 투어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고,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련 상품도 예약 상위권에 올랐다. 호텔 상품 트래픽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숙박 중심의 개별 일정 구성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편 일본의 독주 속에서도 여행 목적지는 점차 다변화되는 흐름이다.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