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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공사장 안전모’도 패션 아이템...“지드래곤이니까 가능”
가수 지드래곤이 또 한 번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철학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SNS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패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안전모로 완성한 파격적인 스타일링
이번에 지드래곤이 선택한 아이템은 다름 아닌 빨간색 안전모였다. 흔히 공사 현장에서나 볼 법한 안전모를 그의 손에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사진 속 그는 민트색 더블 버튼 수트와 고급스러운 패턴의 스카프를 머리 뒤로 길게 늘어뜨린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안전모를 더한 그의 모습은 지드래곤 특유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패션 철학을 극명히 보여줬다.
특히, 화려한 스카프는 수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컬러 밸런스를 완성했고, 블랙 스터드 슈즈로 발끝까지 신경 쓴 스타일링은 그의 세심한 감각을 드러냈다. 빨간색 안전모는 이런 완성도 높은 패션에 파격적인 변화를 주며 단순한 실험이 아닌 하나의 ‘룩’으로 자리 잡았다.
SNS로 드러난 자유로운 일상 지드래곤의 게시물은 단순한 패션뿐 아니라 그의 자유롭고 유쾌한 일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29일에는 부계정을 통해 “88.8만 자축. 비공개 영상 막 풀어버려”라는
2024.12.01